애플감성 아이폰X / 셀카 및 일상사진 리뷰 (14프로와 비교)
안녕하세요 IT마스터 가노이입니다.
아이폰의 카메라는 예전부터
셀카가 이쁘게 잘 나온다.
색감이 따뜻하다는 평을 받아왔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아이폰 카메라 색감 및
화질 비교에 대하여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아이폰 카메라 스펙 비교
카메라 테스트의 대상은
아이폰X와 14프로 모델입니다.
아이폰X
아이폰14프로
후면카메라
광각 : 1200만화소 (F/1.8)
망원 : 1200만화소 (F/2.4)
광각 : 4800만화소 (F/1.78)
초광각 : 1200만화소 (F/2.2)
망원 : 1200만화소 (F/2.8)
전면카메라
700만화소
1200만화소 AF (F/1.9)
아이폰X는 2017년 출시되었으며,
14프로는 2022년 출시로 5년의 갭이 있습니다.
그 동안 1200만화소 메인 카메라가
4800만화소로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700만화소 전면 카메라가
1200만화소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렌즈 말고도, 레이저AF 기능, 더 개선 된 HDR등
다양한 소프트 웨어의 업데이트도 진행되어
카메라 부분에서 상당한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셀카가 잘 나오는 아이폰X
지금까지도 아이폰X, XS가 인기가 많은 이유는
오직 카메라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과연 지금 나오는 아이폰과 정말 다를까?라는
궁금증으로 사진을 비교해보았습니다.
셀카사진
확실한 비교를 위해, 모든 사진은 무보정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아이폰x:왼쪽 / 아이폰14프로 : 오른쪽
아이폰 사진 비교를 위해, 사진 샘플은 여자친구가 도와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두 사진을 나란히 비교해보니,
더 확실하게 구분이 되었습니다.
아이폰x:왼쪽 / 아이폰14프로 : 오른쪽
아이폰 X는 주변부보다는 인물에 포커싱되며
피부색을 좀 더 강조하여 사람이
생기가 있게 나왔습니다.
그리고 전면카메라의 화소수가 낮은 덕분에
선명하지 않은 사진으로
인스타 감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14프로의 사진을 보면
쨍하다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전체적으로 결과물을 놓고 보았을 때,
14프로의 사진이 훨씬 더 잘나왔으나,
감성적인 측면에서 보면
아이폰X의 사진이 더 좋아보였습니다.
아이폰X의 일상사진
x는 인물사진 뿐만아니라,
일상사진에서도 애플 감성을
한 스푼 담고 있습니다.
아이폰x:왼쪽 / 아이폰14프로 : 오른쪽
인천에도 생긴 올드페리도넛입니다
브랜드의 메인 컬러는 쨍한 오렌지 색상인데요.
왼쪽의 사진이 실제로
눈으로 보는 느낌과 비슷했으며
오른쪽은 약간 물빠진 색감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이폰x:왼쪽 / 아이폰14프로 : 오른쪽
14프로의 가죽케이스를 찍어보았습니다.
역시X의 사진이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 더 흡사하게 담겼네요.
아이폰x:왼쪽 / 아이폰14프로 : 오른쪽
도넛이 담긴 케이스를 담아보았습니다.
올드페리도넛의 케이스는
오트밀 색상과 유사했는데요,
아이폰X의 경우 오트밀의 색상을 살리면서,
케이스의 질감을 부드럽게 표현하였으며,
14프로는 질감은 눈에 보이는 것보다
더 거칠게 강조되었으며,
색감 역시 어둡게 표현되었습니다.
아이폰x:왼쪽 / 아이폰14프로 : 오른쪽
마리테 프랑소와 저버라는 브랜드의 패딩입니다.
베이지 색상과 꽤 이쁜 로고로 인해,
20대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브랜드인데요.
이번 사진에서는 14프로가
실제 보는 것과 비슷하게 사진이 찍혔으며,
X는 베이지색이라기보단, 살색에 가까웠습니다.
아이폰X, 카메라용으로 괜찮을까?
아이폰X는 A11 바이오닉 칩셋을 탑재하였으며,
지금까지도 꽤 나쁘지 않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IOS 업데이트는 16버젼으로
더 이상 진행되지 않기 때문에
2-3년 후면 실사용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실제로 사용을 해보니 X/Xs모델은
SNS업로드 용 또는 사진을 취미로 하시는 분에게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현재 중고거래에서의 가격은
아이폰 X : 10만원 대 후반 /
Xs : 20만원 대 중반으로
비싼 편이지만, 아직까지도
수요는 많은 편이기 때문에
구매하셔도 언제든지
중고로 판매하실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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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공감과 댓글은 저에게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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