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맥세이프 그립톡, 보조배터리, 카드지갑, 케이스외 10가지 전용 악세서리들

삶의질을 높여주는 아이폰 맥세이프 악세서리들

아이폰 12에 처음 장착이 되어 출시된 맥세이프 기능이 선보인지 어느덧 3년이나 되었네요.

맥세이프 기능을 이용하여 그간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는 10가지 맥세이프 악세서리들을 소개해봅니다.

모두 내돈내산 직접 구입하여 사용한 제품들이라 제품들의 취약점도 가감없이 적어보았으니 혹 구매를 고려하고 계신다면 부디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이폰 맥세이프

10가지 꿀템들

1. 멜리언스 듀얼 마그네틱 메탈 링 홀더

맥세이프 악세서리

가장 최근에 구입하였고 브랜드는 멜리언스 제품입니다.

모양은 그립톡 형태인데 일반적 그립톡과는 달리 확장형 접이식으로 되어 있어 길이를 더 길게 확장할수가 있구요.

양면에 자석이 부착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외출하거나 주머니에 휴대할때에는 이렇게 접으면 되구요.

책상에서 사용할때에는 펴서 거치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 그립톡보다 더 크게 각도 조절이 가능하여 편리하였는데 세로 모드나, 가로모드로 돌려서 거치도 가능합니다.

가로모드로는 셀카봉처럼 사용도 가능해 유용하더라구요.

더 강력한 기능은 양면 자석 기능인데요.

거치대면에도 강력한 자석이 부착되어 있어 금속이 있는 부위에는 어디든지 철커덕 부착이 가능합니다.

원형 자석 스티커도 하나 동봉이 되어 있는데요.

부착이 필요한 곳이 금속이 아니면 이 자석 스티커를 부착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혹시 자석 스티커가 추가로 필요할 경우 자석 스티커로 검색하면 다양한 사이즈의 자석 스티커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도 가능하더라구요.

2. 벨킨 무선 보조 배터리

멕세이프 악세서리

두번째는 벨킨 무선 보조 배터리입니다.

보통 아이폰으로 동영상 촬영이나 유튜브등을 사용하면 배터리가 금방 소진이 되는데요.

이럴때 활용하려고 구입한 보조 배터리입니다.

용량은 5000mA이고 선이 없어 부착한 상태로도 일체형 처럼 폰이나 카메라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또한 거치대 기능도 있어 접이식 스틱을 펼치면 거치대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예전에는 선으로 주렁주렁 달고 다니면서 충전을 하거나 충전을 하면서는 카메라 기능은 사용하기 어려웠는데 무선 보조배터리는 일체형이라 충전하면서도 카메라를 비롯한 아이폰의 모든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고 삶의질이 급상승했습니다.

저는 일렉트로마트 매장에서 직접 보고 구입했는데요.

용량이 더큰 타사의 10,000mA 보조 배터리도 있었지만 두께가 너무 두꺼워 휴대성이나 일체형으로 사용하기에는 불편할 것 같아 5,000mA짜리로 구입했습니다.

제가 사용중인 아이폰 13 프로 맥스 배터리 용량이 4300mA 정도라 완전 방전시 한번 정도 완충할 수 있는 용량입니다.

가격이 저렴한 저가형 배터리들도 사용을 해봤는데요.

발열 때문에 폰까지 뜨거워지거나 배터리가 부풀어 케이스가 터졌던 경험이 있고 일반적인 전자 제품들의 워런티는 1년인데 반해 벨킨 제품들은 2년 워런티가 보장이 되어 가격이 좀 비싸더라도 저는 안정적인 벨킨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3. 애플 맥세이프 정품 카드 지갑

멕세이프 악세서리

3번째는 애플 맥세이프 정품 카드 지갑인데요.

맥세이프 카드 지갑을 사용한 다음부터는 지갑을 아예 휴대하지 않게 되어 편리합니다.

애플 정품이 비싸긴 하지만 소재가 우수한 유럽산 천연 가죽이라 터치감이 좋고 스티치 마감도 꼼꼼합니다.

또한 부착했을 때 세레모니 시그날도 들어오고 지갑이 폰과 분리 시에 분리되었다는 경고 메시지도 들어와 만족감이 높습니다.

제가 밝은 색 애플 정품 가죽 케이스를 사용해보니 시간이 지나면 밝은색은 가죽 색상이 변색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카드지갑은 짙은 색으로 선택하여 2년 넘게 사용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변색이나 사용감도 별로 없고 내구성도 꽤 괜찮은 것 같습니다.

미국의 경우 카드 지갑을 분실하면 카드지갑 위치가 지도에 표시가 되는데 우리나라는 현행법상 지도제공이 안되어 이 기능은 안타깝게도 지원이 안된다고 합니다.

카드는 3장까지 수납이 가능한데 한가지 불편한점은 카드를 꺼내려면 반드시 지갑을 폰에서 분리하여 카드지갑 후면의 홈을 이용해 카드를 밀어내야 합니다.

그리고 교통 카드 이용시에도 반드시 카드를 꺼내어 찍어야만 인식을 합니다.

저는 이런점들이 사용하면서 조금 불편하더라구요.

하지만 지갑으로부터 해방시켜줘서 저는 나름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4, 5.모멘드 맥세이프 삼각대 거치대

멕세이프 악세서리

4번째와 5번째는 2가지 종류의 맥세이프 삼각대 거치대인데요.

모멘트사 제품이며 기존에 스프링 방식의 아이폰 거치대 대신에 맥세이프 마그네틱을 이용하여 아이폰을 삼각대나 볼헤드에 거차힐 수 있습니다.

<스프링 거치대들>

삼각대에는 사분의일 규격의 나사홀로 장착할 수 있구요.

저는 2가지 모델 모두 사용하고 있는데 긴 암이 부착된 거치대는 세로 거치한채로 사용이 가능하여 릴스나 쇼츠같은 세로 영상 촬영시에 유용합니다.

암이 없는 모델은 후면에 1/4인치 홀이 5개, 8/3인치 홀이 2개가 뚤려 있어 필요한 위치에 따라 장착이 가능합니다.

저는 주로 매직암을 이용하여 삼각대 보조 거치대로 사용하거나 전동식 미니 슬라이드에 미니 볼헤드와 장착하여 간단한 촬영 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모멘트 마그네틱 거치대의 장점은 자력이 엄청나게 강해서 웬만한 흔들림에는 끄떡 없다는 것인데요.

반면에 무겁고 두꺼운 두께(두께 10mm)는 단점으로도 작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6. 마그네틱 아이폰 카메라 그립

멕세이프 악세서리

6번째는 마그네틱 아이폰 카메라 그립입니다.

맥세이프에 부착하면 안정감있게 카메라 그립처럼 활용할 수 있어 영상 촬영시 흔들림을 더욱 줄일 수 있습니다.

기존에 5천원짜리 다이소용 스프링 그립을 사용하다가 자석식이 더 편리할 것 같아 구입했는데요.

스프링 식보다 훨씬 편리합니다.

충전하면 전원을 켜서 무선 블루투스로 촬영도 가능한데 전원 키고 블루투스 연결하는게 번거로워서 사용은 잘 안하게 되더라구요.

카메라로 사용시 자연스럽게 엄지가 버튼쪽에 위치하여 그립 셔터 스위치를 사용하지 않아도 전혀 불편하지 않습니다.

책상위에 가로, 세로 거치대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7. 벨킨 아이폰 모니터 거치대

멕세이프 악세서리

7번째는 외장 모니터에 거치하여 사용하는 벨킨 아이폰 모니터 거치대입니다.

맥북과 함께 외장형 모니터나 아이맥을 사용하신다면 유용한 아이템인데요.

맥북이나 아이맥과 함께 아이폰을 사용시 아이폰을 무선 화상캠으로도 자동 인식하여 고화질 화상캠으로 사용이 가능한데요.(초광각, 센터스테이지, 데스크뷰 사용 가능)

외장형 모니터에 아이폰을 자석식으로 손쉽게 장착할 수 있는 마그네틱 거치대입니다.

각도 조절도 가능하고 미사용시에는 접어서 보관도 가능합니다.

선정리 할 수 있는 케이블 구멍도 뚤려 있어 충전하면서도 쾌적하고 깔끔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소재는 금속 재질인데 아이폰과 모니터에 접촉되는 부위는 안전하게 모두 실리콘으로 감싸고 있어 외부 스크래치로부터 보호합니다.

바닥면에 사분의일 나사홀이 있어 삼각대에 장착하여 사용할 수도 있긴한데요.

직접 삼각대에 거치하여 사용해보니 하단의 접촉면 흰지 부분이 건들건들하여 안정감은 많이 떨어져서 실질적으로 삼각대 사용은 못하겠더라구요.

8. 벨킨 맥세이프 무선 충전 스테이션

멕세이프 악세서리

8번째는 아이폰, 애플워치, 에어팟프로 3가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벨킨의 맥세이프 무선 충전 스테이션입니다.

애플 공식 인증 제품으로 최대 15W의 고속 충전으로 아이폰을 빠르게 충전할 수 있습니다.(애플워치 5W 충전)

그간 벨킨 제품들을 사용해보니 벨킨의 최대 장점은 뛰어난 안정성입니다.

일부 저가형 제품에서 경험했던 발열이나 기기 오작동이 없이 항상 뛰어난 안정성을 일관성있게 유지해줘서 신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단점은 애플워치를 거치시에 정확한 위치로 고정이 되지 않고 자꾸 돌아가는 단점이 있는데요.

그나마 거꿀로 거치해 놓으면 똑바로 고정이 되어 저는 이렇게나마 사용하고 있습니다.

9. 벨킨 부스트업 마그네틱 무선 충전기

멕세이프 악세서리

9번째는 아이폰만 간단하게 무선 충전할 수 있는 벨킨 부스트업 마그네틱 무선 충전기인데요.

자리를 많이 차지하지 않아 저는 침실에서 침대 협탁옆에 놓고 사용중입니다.

보통 자기전에 침대에서 아이폰으로 영상같은거 보다가 취침전에 바로 부착해놓고 사용하고있습니다.

충전은 7.5W로 충전이 되며 자는 동안 충전하면 되기때문에 침실용으로 사용하기에는 충분한 것 같습니다.

10. 애플 정품 맥세이프 투명 케이스

멕세이프 악세서리

10번째는 애플 정품 맥세이프 전용 투명 케이스인데요.

이건 제가 사용해보고 다른 케이스들의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었던 케이스라 꿀팁으로 넣었습니다.

혹시 아이폰에 마이크를 장착하여 영상 촬영 용도로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다른 케이스들의 경우 케이스 하단들이 대부분 이렇게 일체형으로 되어 있고 충전단자에 구멍이 뚤려 있는 방식인데요.

이럴 경우 외장 마이크를 아이폰에 장착하면 간섭으로 인해 접촉이 불안정하여 몇번 녹음을 망친적이 있었습니다.

이럴땐 어쩔 수 없이 간섭을 없애기 위한 별도의 젠더를 또 추가로 구입해 사용하거나 케이스를 탈착 후 사용해야 하는데요.

이 애플 정품 투명 케이스는 하단부위가 이렇게 개방이 되어 있어서 외장 마이크 사용시에 간섭없이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저는 주로 이 케이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혹시 아이폰에 외장마이크 사용하시는 분들은 케이스 구매 시에 하단이 뚤려있는 케이스가 유리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지금까지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총 10가지의 맥세이프 악세서리들을 소개해보았는데요.

한가지 유의할 점은 멕세이프 악세서리들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케이스도 맥세이프 전용 케이스를 사용해야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일반 케이스의 경우 자력이 약해서 사용이 어려우니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