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Toronto (아이폰14프로/단풍여행/추석/생일파티)
밀린 블로그 후다다닥 쓰고 싶은 욕심이랄까,,?
근데 그 욕심도 있는데
지금 얼른 쓰고 싶은 내용이 있어서
그거 쓰려면 빨리 작년부터 다 업뎃해야행...!
나 빨리 자랑하구 시퍼 내 2023년도❣️
원래는 이 칭구집이 아지트여서
매번 여기서 요리 같이 해먹었는데,,,,
그리워ㅠㅜㅠㅜㅠㅜ
내가 못 굽는 꼬기 항상 칭구가 구워줬는데?
Daldongnae
개인적으로 내가 돼지고기 구워먹는거 좋아하는데
우리콘도는 너무 파이어알람이 예민해서 못 구워먹는다ㅜ
그래서 칭구집가서 구워먹고
때로는 달동네(크리스티)가서 구워먹어땅!
근데 넘나 비싸ㅠ
한국날짜에 맞춰서 칭구들이랑 추석보내깅!
내가 동그랑땡만들자고 했는데
저렇게 많아질 줄 몰라찌:)
한 3,4시간 만들었나?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만든 갈비찜?
원래 국물있었는데 동그랑땡 만드는 동안 사라짐;;
그리고 함께 만든 동그랑땡!
그리고 남은 동그랑땡ㅋㅋㅋㅋ
저거 해치우느라 왕 오래걸림
Jameh Bossam
개인적으로 족발보다 보쌈을 사랑하는 나?
퍽퍽한 고기를 좋아해서 그런지 보쌈이 더 조터랑~!
그래서 친구집에 놀러가서 보쌈시켜머금(^-^)v
상해반점
흠,,,아마 상해반점인 것 같은데
학교칭구들이랑 과제하구 매운거 땡겨서 근처 중국집갔당
가장 맵게인데 안매워,,매운거 먹고시퍼ㅠㅜㅠㅜㅠㅜ
근데 최근에 마음에 뜨는 짬뽕집 알게되서 기분조음?
드뎌 아이폰 14프로
처음으로 3년 이상 나와 함께한 아이폰XS?
아마 9월 달에 바꾼 거같은데,,,,
14살까 14프로살까하다가 칭구의 꼬드김에 14프로!
내가 먼저 칭구보다 픽업해서 한동안 계속 놀려따~!~!
부러워찌?!??
Chipotle
나 지짜 치폴레 사랑해?
근데 가서 먹으면 반 이상을 남겨서 대부분 투고해서 먹구
과카몰리도 좋아하는데 한번에 많이 못먹어서
항상 온 더 사이드로 시켜 먹는당
키보에서 일했을 때,
사장님이 술 마시냐고 물어봐서 마신다고 했더니
맥주 마시면서 일하게 된 날,,,
근데 저 술 마시면 옴총 빨개져여 사장님?
내 최애 아이스크림?
근데 사실 아이스크림 이라면 다 조음^^
아이스크림 먹고싶다
취업하면 사러가야지~!
졸업 전 나는 칭구랑 매주 만나서
열심히 과제해따...?
가장 돈 없던 나의 시절이랄까
이때 생각하면 눈물 난다 진짜ㅠㅜㅠㅜㅠ
과제와 현실에 지친 나를 데리고 가는 단풍여행?
캐나다에 2020년도에 처음왔지만 가을은 처음이어서
매우 신났던 걸로 기억한다
어쨌든 Milton가는 길~!
매번 Hamilton만 가다가 몬가 여행가는 느낌 뿜뿜이라
기분 왕 조앗슴?
Rattlesnake Point
우앙 단풍국이야?
뭔가 이렇게 넓은 풍경보면 평안해진다
그동안 학교랑 일에 받던 스트레스가
그나마 풀리던 느낌?
빨간 단풍을 보고 싶었는데
왜 다 노란색인거지...?
근데 이래놓고 제일 좋아하는 색 노란색임
한국인은 사진에 매번 열정적이다.
난 사실 사진찍는 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
블로그하면 많이 찌금✌?
그래서 이제 다시 블로그 시작한만큼
사진 열심히 찍어보려궁!
놀구 집으로 돌아가는 길
CN타워보이는 순간,
'집에 다왔다...', '과제 해야지,,,'가 되어버리는 마법
Hanyang Jokbal
이 날은 전에 일하던 레스토랑 서버들이랑
한양족발 갔다온 날!
족발 별로 안 좋아해도 막상 주면 잘머금
불족발은 그냥 매워서 잘 머금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개인적으로 난 여기 보쌈이 마싯엇어...?
낭만포차
원래 2차로 낭만포차가서 이것저것 먹으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다들 1차에서 배불러서 못먹음ㅋㅋㅋㅋㅋ
근데 나 술이랑 황도먹는거 좋아하는데
파인애플 시켜줘서 조아따?
3차는 노래방...?
사실 저 날 기억 안나도록 마셨다...
그냥 다 잊고 놀고 싶었어 한번쯤은~!
근데 이젠 절대 안그럼.
아니 이거ㅋㅋㅋㅋㅋㅋ
칭구가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있는데
마음 접어야할 것 같다곸ㅋㅋㅋㅋㅋㅋ
혼자 취해서 저러고 있는데 진짜 왕 웃겼음
그리고 이때 알게된 포차의 메뉴, 아이스크림호떡
포차가면 이거 무적권 먹어야햠.
제일 맛있더라~!
Qing Shu Malatang
여긴 노스욕센터 근처에 위치한 내 최애 마라탕집
진짜 단탄살지만, 저거 먹으러 노스욕 갈 의향 완전 있음.
가장 내 취향에 잘 맞는 느낌이랄까?
보니깐 또 가고싶네
마라탕 먹고 칭구들이랑 후식먹으러 버블티?
근데 난 타피오카를 안먹어서
매번 밀크티에 glass jelly추가하는데
애들이 이해못해줌.
Bake Code
여기도 내가 좋아하는 디저트샵, 베이크 코드인데
마카롱말구 케이크가 징짜 최고임
딸기생크림케이크?
노스욕에도 있고 단탄에도 있어서 케이크 먹고싶으면 간당!
아니 근데 칭구가 사자마자 맛차바스크케이크를
바닥에 기부했닼ㅋㅋㅋㅋㅋㅋㅋ
아 징짜 이때 너무 웃겼음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가 떨어뜨리고 몰라서 밟기까지함?
자기 이거 너무 먹고싶은데 그냥 위에만 먹자고
결국 우린 먹었을까..❓
AGO
미술관보다 박물관을 좋아하는 나지만,
생일인 칭구가 가자~!해서 다시 가게 된 AGO
근데 칭구가 왼쪽 사진보고 곰팡이라고 해서
계속 그거만 생각남ㅋㅋㅋㅋㅋ
아니 그렇게 작품볼꺼면 왜 가자구 했냐고!!!!!!
미술관 앞에 OCAD 유니가 있고 그 옆에 공원이 있는데
여기 공원이 이쁘당
그래서 여기서 칭구 생일노래불러주면서 케이크전달!
그 케이크가 그 딸기생크림케이크...ㅎㅎㅎ
같이 나눠먹어찌!
Kyoto Katsugyu
던다스 부근에 위치한 교토 규카츠
자기 생일 선물이랑 케이크랑 다 고맙다구 밥을 사주셔따~!
아 멋쟁이쟈나ㅏㅏ?
둘이 만나면 항상 맛있는 거 먹으려고 노력함
그정도면 먹으려고 매주 만난 수준임
덕분에 잘 먹엇습니당~
맥도날드에서 후식까지 먹어줘야 마무리지~!
항상 밥먹고 후식먹으면서 대화하면 시간 후딱이다
나도 이 사진 지금 올리는데
이미 칭구블로그엔 내 사진 올라가있음^^
내가 하아아안참 늦긴해찌...
HAPPY YOUNG's BIRTHDAY
내가 토론토에서 아끼는 칭구가 몇없는데
그 중 한명이 생일이어서 가땅
하지만 난 일해서 늦게 갔음......일 안하면 토론토에서 못 버텨!
근데 생일자가 이미 요리 다 해놨더라ㅠㅜㅠㅜ
힝ㅠㅜ너 요리 먹고시퍼 다시 도라와
밥먹고 편하게 누워서 노는 우리
징짜 기여운 내 아가들?
너네가면 나 외로워서 어떻게 살아ㅜ
걸어가다가 본 보드게임샵
이렇게 많은 보드게임이 존재할 줄야...
그 와중에 기염뽀짝한거 발견함
모노폴리인데 동숲버전이야
그래서 가격이 기본이랑 두배임.
Chick-fil-A
사실 제가 햄버거를 안 좋아해여..
먼가 그 특유의 햄버거 번이 마음에 안들어
근데 여긴 감자튀김때문에 좋아서 꽤나 먹음
Pocha 1989
일 끝나구 룸메언니랑 칭구랑 셋이 야식먹기
포차 로제 꽤나 맛있더라구...?
근데 중국당면 안 좋아하는데 넘나 많아;;
Jameh Bossam
솔직히 자매보쌈은 닭발 맛집임.
그나마 토론토에서 가장 맛있게 먹는 닭발인 것 같다
보니깐 또 먹고싶네..?
아니 나 먹고싶은 거 없는데 왜 블로그만 쓰면 생겨;;
Kosam
그리고 여기 작년 말에 너무너무X100으로 많이간
고려삼계탕, 고삼ㅠㅡㅠ
여기 양곰탕 징짜 왕맷탱이거든ㅠㅜㅠㅜㅠㅜㅠㅜ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씩먹은 것 같다,,,,
얼른 돈 벌어서 먹으러 가야징
키보스시를 그만둔 후,
집 근처에 위치한 스시바로 파트타임을 바꿨다.
내가 일한 키보스시,,,하,,,
그리고 바꾼 스시집, 여기 너무 조앗다
점심으로 닭죽과 후식으로 두유
징짜 여기 살면서 먹기 힘든 것들을 다 저기서 채운듯
저땐 집에 김치,쌀 이런 것도 없어서
일가서 밥 다 떼운듯
우유도 물가가 너무 올랐어서ㅜㅠㅜㅠㅜ
피자마루
말해뭐해 피자 저기 맛있음. 피자먹고싶다?
난 하와이안 피자 극호임
근데 저거 불고기쉬림프피자였나?
내가 좋아하는 거 다 들어가있당ㅋㅋㅋㅋ
출근해서 부대찌개랑 김치전이랑 콩나물무침
징짜 스탭밀때문에 더 출근하고 싶을 정도였다
유학생에겐 밥 한끼가 너무 귀하다ㅠㅜㅠㅜ
다른 것보다 내가 일하던 곳 생선들이 정말 싱싱해서
하나도 안 비리고 맛있었음ㅠㅜㅠㅜ
징짜 내가 단탄에서 가장 맛있다고 생각했던 스시집
그래서 내 돈 주고도 자주 사먹었땅
katsuya
내 매주 밥메이트와 역시 만나서 밥먹기
이렇게 보면 우리 둘 다 돈까스 좀 좋아한듯..?
근데 난 카츠야보다 브라운돈까스가 더 좋더랑
Bloom
후식으로 블럼와서 디저트먹깅!
둘 다 맛차 좋아해서 맛차 파운드랑
옆에가 아마 몽블랑롤케이크였나..?
역시 여긴 실패하지 않는 디저트샵이다?
2022년에 뭐 이렇게 바쁘다 바빠했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덕분에 추억들 방울방울이다. 근데 지금와서보면 '내가 정말 저 시기에 유학생활이 행복했나' 라는 생각이 든다. 매일이 행복할 순 없었던 것이니깐. 그래서 블로그에는 내가 정말 즐겼던 추억들로 가득 남겨놓고 싶다. 어차피 단순해서 힘들었던 거 쉽게 까먹는 성격이라...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