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준비물 나고야여행 아이폰 일본eSIM 만족한 후기
친구와 2박 3일 같은
3박 4일 일본 나고야 여행을
다녀왔어요.
일본 여행 준비물의
필수품이 되어버린
유심을 고를 때 늘
무얼 써야하나 고민이 많은데
이번에 처음으로
갈아끼우는 유심이 아니라
일본eSIM을 사용해본 후기를 가져왔어요.
결론은 대만족!!!
용량도 고민이 되었었는데
하루에 1GB씩 4일을 이용할 수 있는 걸로
골랐어요.
해외로밍도 국내데이터도 도시락eSIM으로, QR스캔만 하면 로밍준비 끝! 가장 가벼운 여행을 떠나보세요.
bit.ly
요 링크에서 원하는 옵션으로
구매를 하면
카톡으로 설치링크가 오고,
이메일로도 QR코드를 받을 수 있어요.
저는 이메일로 받은 QR코드로
설치를 해보았습니다.
무엇보다 출국 전에
집에서 바로 설치하고
현지에 도착해서 회선 켜기를 하면 되기 때문에
배송을 받거나 공항에서 수령을 하거나 하는
번거로운 절차를 줄일 수 있어서 좋았어요.
QR코드를 이용해
아이폰에서 설치하는 방법을
보여드릴게요.
먼저 설정의 셀룰러로 들어가서
eSIM 추가를 누르면
이런 화면이 떠요.
QR 코드 사용을 누르고
이메일로 받은 QR코드를 스캔해줍니다.
eSIM 활성화 화면에서
계속 버튼을 누르면
활성화 중이라고 떠요.
이때 화면을 종료하거나
다른 앱을 실행한다거나
페이지 이동을 한다거나 하는 일이
없도록 하세요!
활성화가 완료되고 나면
한국에서 이륙하기 전에
셀룰러 데이터는 보조(eSIM)만 이용하도록
설정하세요.
기본 음성 회신과 메시지 등은
기존 유심으로 그대로 쓰실 수 있습니다.
여행지에서도
기본 전화번호로
중요한 전화 등은 놓치지 않고
셀룰러 데이터는 eSIM으로
사용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입니다.
주의할 점!
1. eSIM 종류에 따라 한국에서 미리 설치시
설치한 날부터 데이터가 차감되는 옵션도 있으니
따로 명시된 부분이 없는지 확인해주세요!
제가 쓴 일본 eSIM은
미리 설치해도
괜찮았습니다.
2. 설치 후 한국에서 이륙 전 선택되어 있던
메인 유심의 셀룰러데이터를
반드시 보조 eSIM으로 바꿔서 선택해주고,
셀룰러 데이터 전환 허용을
비활성화 해주세요!
그렇게 일본에 도착한 후
폰을 켜면
eSIM으로 데이터를
쓰게됩니다.
나고야 중부 국제공항 도착 후
메이테츠 특급을 타고
가나야마 역에 내렸을 때 찍은 사진들이에요.
사카에 쪽에 숙소를 잡아서
얼른 호텔 체크인 후
짐만 두고
근처의 이치란 라멘으로 고고!
ㅎㅎㅎㅎㅎㅎ
친구랑 신나서
완전 흡입했답니다.
선샤인 사카에의 스카이보트도
찰칵찰칵.
야바톤 돼지와도 한 컷!
미소카츠 꼭 드셔보세요.
친구랑 저랑은 짱맛.
나고야 4월 날씨는
아주 더웠다가
바람 쌩쌩 아주 서늘 했다가
일교차가 크답니다.
가죽재킷이나 경량패딩,
머플러 필수!
화면의 왼쪽 위 안테나 표시된 부분을
보시면
보조와 메인 두개의 회선이
또렷하게 나타나 있는 거 보이시죠?
끊김없이 안정적으로
어디서나 데이터 사용하기
편리했어요.
와이파이도시락과
도시락유심의
패밀리 브랜드라
역시 믿을만하단 생각이 들었네요.
사바사겠지만
구글지도 검색하고
카톡 하고 그 정도면
하루에 1기가
충분하더라구요.
스누피 카페 앞의
스누피와 찰리브라운
그리고 츄부전력 미라이타워.
오니기리들
왤케 귀여운 거니.
오니츠카 타이거 구경도 열심히 하고.
아츠타 호라이켄 히츠마부시도
완전 맛나게 먹었어요.
크 기똥차다.
저녁엔 야키토리랑 기린생맥주와
레몬사와도 마시고요.
오토시는 양배추.
나고야성 근처의
긴샤치요코초에서 야바톤에 갔죠.
미소카츠 너무 칭찬해!
짧아서 아쉬웠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돌아왔습니다.
즐거운 추억은 오래도록!
구글 지도도 한 번도 끊김없이
너무 잘 검색되어서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설치도 간편하고
유심 뺐다 꼈다 하면서
기존 유심 잃어버릴까
걱정 안 해도 되고,
배송이나 수령 절차도 없고!
아주 여러모로 꼭 마음에 들었던
일본eSIM 이었답니다.
그리고 구매 후 도시락톡 앱을 깔면
해외 무료통화 포인트가 충전돼
앱을 이용해서
한국으로 무료 전화도
걸 수 있어서
아주 좋은 혜택이라고 생각했어요.
ㅎㅎㅎㅎㅎ
일본 여행 필수 준비물이 되어버린 유심!
다음 여행에도 전
일본eSIM을 선택하렵니다.
그럼 다들
즐거운 여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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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추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