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시리 설정과 시리 부르기 아이폰 음성명령 끄는 방법

애플의 스마트 디바이스에는 아이폰 음성명령인 Siri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많이 기대를 했기 때문에 가끔 이용하고 있지만, 필요성을 못 느끼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때는 아이폰 시리 설정을 통해 부르기에 응답하지 않도록 음성명령을 끄는 방법이 있습니다.

애플의 아이폰 시리 부르기를 설정해 두면 사람의 말을 인식해 정보를 검색해 주거나 간단한 조작, 전화 걸기, 문자 보내기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손을 사용하기 힘들 때 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니 보통의 경우라면 활성화시켜두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활성화가 된 상태에서 말로 '시리야'라고 부르면 아래쪽에 원형의 움직이는 패턴과 함께 '네'하고 답을 하면서 다음 내용을 기다리게 됩니다.

기본 사용법

꼭 말로 하지 않더라도 오른쪽에 있는 전원 버튼을 길게 누르면 말로 불렀을 때와 동일한 반응이 나타나게 됩니다. 둘 중 편한 방법을 선택하면 됩니다.

정보 검색, 전화 걸기, 문자 보내기, 답장하기 등 이외에 간단한 조작이나 변경, 애플리케이션 실행 등 다양한 일들을 할 수 있으며, 인식률도 정확해 쉽게 원하는 동작을 할 수 있습니다.

가끔씩 다른 대화를 하는 도중에 'Siri'라고 인식을 해서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듣겠다던가, 제가 도와드릴 수 없는 일입니다 등 이상한 말을 할 때가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자주 반복되어 불편하거나 불필요하다고 느낄 때는 아이폰 음성명령을 끄면 됩니다.

아이폰 시리 설정

먼저 톱니바퀴 모양의 '설정'을 실행한 뒤 스크롤을 내려 아래쪽에 있는 'Siri 및 검색'으로 이동합니다.

아이폰 음성명령은 사용하고 싶지만, 불필요하게 반응하는 것이 싫다면 잠겨있는 동안 허용만 꺼도 됩니다. 폰이 잠겨있는 상태에서는 반응하지 않으면서 원할 때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화살표로 표시한 가운데 항목은 측면 버튼을 길게 눌렀을 때 호출하는 기능입니다. 평상시에 활용할 계획이라면 이 항목은 켜두는 것이 좋습니다.

'Siri야' 듣기만 끄면 측면 버튼을 눌러서는 아이폰 시리 부르기를 할 수 있습니다. 대신, 말로 호출해서 다른 조작을 하거나 기능을 이용할 수는 없게 됩니다.

위에 있는 두 가지 항목을 모두 비활성화 시키면 정말 끌 것인지 묻는 팝업이 뜨게 되며, 'Siri 끄기' 버튼을 누르면 완전히 비활성화가 됩니다.

아이폰 시리 설정에서 'Siri야' 듣기를 활성화시키면 사용자의 말을 인식하도록 도와준다는 안내와 함께 초기 세팅을 시작합니다. '날씨 어때?', '메시지 보내', 타이머 3분', '집으로 경로 안내', '음악 재생해' 등 안내에 따라 따라 하면 '준비됨'이라는 문구와 함께 완료가 됩니다.

지금까지 아이폰 시리 설정 후 부르기로 할 수 있는 기능과 음성명령 끄는 방법까지 자세하게 알려드렸습니다. 사용자가 말로 다양한 조작을 하고 실행까지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켜두는 것을 권해드리지만, 불필요할 때도 있으니 상황이나 필요에 따라 편한 방법을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