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5 프로 맥스 iOS 18 게임모드 성능 측정 리뷰, 이게 바로 애플식 게임 최적화?
올해 6월 WWDC24에서 공개된 iOS 18 게임모드는 게임 컨트롤러와 에어팟 딜레이 개선, 그리고 프레임 유지력 상승을 제공한다고 하는데요.
이를 구현하기 위해 애플 측에서는 백그라운드 활동을 줄여서 게임 성능을 최적화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갤럭시의 경우 프레임 안정화를 위해 GOS를 사용해서 이걸 켜놓으면 잔렉을 섞어가면서 프레임 유지력을 올려주는 모습을 보여주다 보니까 애플 게임 모드도 비슷한 방법을 사용하지는 않았나 하는 우려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iOS 18 정식 버전이 풀린 오늘! 직접 테스트를 한번 해봤는데요.
테스트 게임은 원신이고, 테스트 구간, 방식, 환경, 화면밝기, 그래픽 풀옵션을 유지한 상태로 저번에 했던 원신 5.0버전 테스트하고 동일한 환경에서 iOS 버전만 바꿔서 게임 모드를 켜놓은 상태로 테스트를 한번 더 진행했습니다.
아참, 추가적으로 지난 번 테스트와 이번 테스트 모두 방해 금지 모드를 켜놓고 켜놓은 앱을 최대한 정리해놓고 진행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얻은 결과를 살펴보면 iOS 18 게임모드는 잔렉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프레임이 튀기 시작하는 구간에서 잔렉을 줄여서 성능을 안정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요
특히 그래프를 2개로 분리해서 하나씩 보면 10분 전후 구간에서 iOS 18 게임모드 켜놓은 쪽의 프레임이 확실히 안정적인 모습이 보입니다.
그렇다면 온도는 어떨까요? 온도의 경우에는 테스트 시작 온도를 20도 정도로 맞춰두고 진행했을 때 기준으로 15분 구동 후 측정 온도도 서로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따라서, 이번 iOS 18 게임모드 업데이트는 잔렉을 증가시키지 않고, 온도도 기존 수준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SW 업데이트로 고사양 게임 프레임만 안정화시켜 준다는 상당히 까다로운 목표를 실제로 이뤄냈다고 말할 수 있고요
따라서 앞으로의 아이폰 성능 테스트는 무조건 iOS 18 게임모드 ON을 기준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