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에서 애플 정품 아이폰 14 Pro 구매하기, 카드 할인 10% 할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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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주문한 아이폰 14 Pro 미드나이트 그린 256GB 모델입니다. 쿠팡 로켓 배송도 가능하지만 쿠팡이 더 비싸기도 하고 빨리 받고 싶어서 공홈에서 주문했어요. 배송기간은 5일 걸렸습니다. 케이스 안에 비닐 포장된 아이폰 본체와 유심 핀, 간단 설명서가 들어있어요. 충전 어댑터나 이어폰은 없어요. 환경보호 차원에서 구성품을 간소화했다고 하네요. 어차피 집에 쓰던 게 있어서 상관없어요. 실물 색상 정말 고급스럽고 예뻐요. 사진보다 훨씬 진한 색이에요. 지문 인식 속도 엄청 빠르고 페이스 아이디 편하고 좋아요. 이전에 쓰던 핸드폰이랑 크기 차이가 별로 없어서 그립감 좋고 무게도 가벼운 편이에요. 카메라 화질 진짜 대박이고 배터리 오래가요. 디스플레이 터치 반응속도도 빨라요. 단점은 아직 모르겠어요. 가격만 빼고 완벽해요.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이폰 14 프로 개봉기를 작성합니다. 저는 지난 9월 1일 새벽 2시쯤 애플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했고 결제 후 약 3주 만에 받았어요. 원래대로라면 지난주 금요일(9월 17일)에 도착했어야 하는데 추석 연휴로 인해 오늘에서야 받게 되었네요. 참고로 제가 구입한 모델은 아이폰 14 프로 256GB 미드나이트 그린 컬러예요. 용량은 128GB랑 고민하다가 이왕 사는 거 넉넉하게 쓰자는 마음으로 선택했어요. 그리고 색깔은 스페이스 그레이랑 끝까지 고민했는데 최종적으로 미드나이트 그린으로 결정했어요. 처음에는 너무 어두운색 아닌가 싶었는데 볼수록 매력 있어요. 특히 빛 반사될 때 오묘한 색감이 예술이에요. 마지막까지 실버랑 고민했는데 후회 없는 선택이었어요. 아무튼 이제 본격적으로 언박싱 후기를 남겨볼게요. 우선 박스 크기는 기존 13 시리즈와 동일해요. 겉 포장지를 뜯으면 안쪽에 얇은 종이 상자가 하나 더 나와요. 뚜껑을 열면 바로 아이폰이 보여요. 디자인은 전작과 크게 달라진 점이 없어요. 대신 후면 카메라 렌즈 개수가 늘어났어요. 일명 인덕션 에디션이라는 별명답게 총 4개의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어요. 키 툭 튀 현상 역시 여전하네요. 측면 프레임은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로 마감 처리되었어요. 덕분에 한층 더 고급스러워진 느낌이에요. 다만 스크래치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어요. 그래서 보호필름 부착은 필수인 것 같아요. 액정 화면은 6.1인치 슈퍼 레티나 XDR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어요. 해상도는 2532x1170 픽셀인데 확실히 선명하고 깨끗해요. 주사율은 120Hz에요. 사용해 보니 스크롤 내릴 때 부드럽고 매끄러워요. 반면 60Hz에서는 뚝뚝 끊기고 버벅거려요. 개인적으로 부드러운 움직임을 선호하는데 만족스러워요. 스피커는 상단부 양쪽에 위치해 있는데 소리가 크고 울림이 좋아요. 하단부에는 라이트닝 포트 단자와 스피커가 자리 잡고 있어요. 무선 충전 기능 지원되고 방수 방진 등급은 IP68이에요. 배터리는 내장형 리튬 이온 방식으로 최대 28시간 동안 동영상 재생이 가능하다고 해요. 물론 이건 최적화된 조건에서 측정한 수치이기 때문에 실사용 시 달라질 수 있어요. 카메라는 전면 1200만 화소, 후면 광각 12MP + 초광각 12MP + 망원 12MP 트리플 렌즈로 구성되어 있어요. 조리개 값은 F/1.8 ~ F/2.4 가변 조리개고 광학 이미지 흔들림 보정 OIS 기술이 적용되었어요. 직접 촬영해 보니 저조도 환경에서도 밝고 선명하게 잘 찍혀요. 야간 모드 성능도 우수하더라고요. 전체적으로 스펙이 상향 평준화되어서 그런지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워요. 굳이 흠을 찾자면 비싼 가격 정도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