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을 맥북에서의 캠으로 활용한 후기

MacOS 업데이트 :: 아이폰을 맥에서 캠으로 활용

이번 Ventura 업데이트부터인가? 맥에서 아이폰을 캠으로써 활용가능하게 업데이트가 되었다. 기본 맥의 내장 캠도 훌륭하기 때문에 활용할 일이 있을까 했는데, 왠걸 캠을 자유자자로 위치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필요하더라.

참고로 이와 관련된 내용은 WWDC22에서 발표된 듯 하다.

사용 방법

사용 방법은 아래 애플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자. 이보다 더 간단하면서 잘 설명할 수는 없다.

연속성 카메라를 사용하면 iPhone을 Mac용 웹캠 또는 마이크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support.apple.com

iPhone의 강력한 카메라 시스템을 사용해 센터 스테이지, 인물 사진 모드, 스튜디오 조명 및 데스크뷰 등 여태껏 웹캠으로는 불가능했던 일들을 할 수 있습니다.

support.apple.com

내 후기

나는 photo booth 를 통해서 사용했다. 이런 기능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굉장히 좋더라. 직접 화면 녹화하고, 영상같은 경우는 필요에 따라서는 파이널컷에서 수정하고 하면 되니깐. 무척이나 편했다.

이 결과물이 다음 게시글에 올라간 영상이다.

한때 메탈 키즈들의 바이블로 취급받았'던' 지옥기타 중학생때 처음 기타를 잡으면서 샀던 책이 ...

blog.korea-iphone.com

여러 방법이 있지만 집에서 사용할 경우에는 유선으로 연결하거나 같은 와이파이를 통해서 사용하면 편한 듯 하다. 그런데 충전 문제도 있고, 촬영 반경이 컴퓨터 근처다 보니 난 그냥 유선연결해서 사용하려고 한다.

근데 영상 녹화하다보니 생각보다 소리가 작게 녹화된다. 그래서 기타 연주 관련해서 녹음할 때 음성도 따로 오인페로 잡아서 녹화할까 생각하고 있는데, 이는 좀 더 지켜보자고. 레이턴시 문제도 있고, 힐릭스 - 오인페 - 맥북 연결 구조를 조금 다시 잡아야할 필요가 있을 듯 해서. 하나씩 차근차근 해나가고자 한다.

영상 관련해서도 필요하면 편집이나 이런거 배워서 올리고 싶은데, 당장은 개발 관련된 것들과 영어 등등 배울게 좀 많아서 일단은 이정도로 냅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