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가비/애플 보상판매/아이폰팔기/중고폰구매/사설판매

애플스토어에 보상판매하는 방법은

다음에 애플 제품 살 때 쓸 수 있는 크레딧을 주는 거라

이제 살 게 없어서,,,현금화 할 방법이 필요했다.

a store나 에이샵에 판매하는 방법도 있었는데

어차피 사설매장으로 보내는 거라고 했고

시도했다가 실패해서(폰 조회가 안 된다나,,,?)

그냥 직접 ‘폰가비’라는 사이트를 통해 팔았다.

그 과정은 폰가비 사이트에 들어가서 판매하기 누르면

이런 단계가 펼쳐진다.

회사, 기종, 시리즈, 모델, 용량까지 입력하고 나면

셀프접수할지 체크 없이 그냥 바로 배송할지 나오는데

배송 후에 내 폰이 어떻게 되어있을지 모르겠다는 생각에

직접 제품 상태 체크 후 배송을 선택했다.

무료배송 무료반품인데

집 앞에다 두면 cj 에서 픽업해간다.

기사님이 몇 시 방문이라고 문자도 옴

중고인지, 파손이나 찍힘이 있는지, 손상된 곳은 없는지 세부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전면 후면 상단 하단 사진도 찍어서 등록해준다.

찍으면서도 5년동안 진짜 깨끗하게 썼다고 자부심 느낌

ㅋㅋ;;

어쨌든 등록을 완료하면 여러 곳에서 연락이 온다

약간 숨고 같은 느낌이다.

제일 돈 많이 준다고 하는 곳이

최고니까 별점도 좋으면서 많이 준다고 한 곳을 골랐다.

폰가비 마감특가라는 곳에서

262,000원 준다고 해서 이 곳으로 폰 포장해서 보냈다.

삼중포장한듯…ㅎ

검수 결과 19만원으로 나왔다ㅠㅠ

왜인지 검수결과서를 봤더니

몰랐던 점만한 전면 외관손상과

카메라 불량이 있었다고했다.

카메라 멍은 흰 바탕?에 확인해야 알 수 있는 부분이라

몰랐을 수도 있다고 말씀해주셨다…

처음에 17만원을 말씀하셔서

9만원 차이나는 건 너무하다고 20만원이상 받고 싶다고

고객센터에 말씀드렸더니 검수팀에 말씀드려보겠다고 하셨다.

다음 날

19만원으로 최종합의봤고 다른 곳에 팔까 했지만

견적이 얼마가 될지도 모르고 택배 오가면서

더 손상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계약서를 작성하고

바로 현금 이체 받았다 !

그래도 손상된 휴대폰 편리하게(?)

잘 팔았다고 생각하며 후기를 적어봤다.

혹시나 안 쓰는 중고폰이 있다면

팔아보는 것도 좋을듯…!

(초기화는 꼭꼭잘하고!!! 기계를 잘 몰라서 센터가서 다 된 건지 확인하고 팔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