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아이폰을 고치다.

핸드폰을 망가뜨려서 핸드폰을 고친 한 주예요.

2년 전에 아이폰 12 mini를 쓰다가 고장나서 고치려고 했어요.

근데 400,000만 원이 든다는 애기에 가지고 있던 아이폰 X(공기계)를 지금까지 쓰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최근에 아이폰 X를 떨어뜨려서 고쳐야 했어요.

그래서 동탄에 가서 아이폰 12 mini와 아이폰 X를 챙긴 후as 수리점에 가보니

세상에 아이폰 12 mini가 그저 시스템 고장일 거라고 하셔서 20,000원에 고쳤네요!

예전에 직원이 잘 알고 있었다면 진작 2년 전에 20,000원에 고칠 수도 있었을텐데 말이죠 ㅜ

아이폰 12 미니로 바꾸니 카메라가 좋네요.

라일락 옆에서 한 컷 ㅋㅋ

편의점에 앉아서 컵라면을 먹고 있었는데 강아지가 쫄래 쫄래 오길래 쓰다듬어줬어요.

그랬더니 자꾸 제 옆으로 오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이 엄청난 귀여움.. 귀여움이 세상을 구한다!

지난 포스팅에서 말했던 사과나무 새싹입니다.

떡잎은 씨앗이 잎으로 변하는 거죠..

사과나무 씨앗이 갈라져서 잎으로 변하는 게 넘 신기했어요.

자꾸 졸리고 딴생각이 들어서 공부하는데 방해가 된지 98753일이 되었어요.

수업 들을 때 집중 빡 하고 초롱초롱한 눈으로 수업을 듣던 게 아드막한 옛날이 되었고요.

다시 눈빛이 초롱초롱해졌으면 좋겠어요.

정말이예요.

오늘은 그래도 집중이 잘 되네요.

이런 날이 지속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