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아이폰도 알고 구매하면 즐겁다! (카메라편)

안녕하세요 JH모바일 한상원실장입니다.

우리가 휴대폰 구매할때 보는부분이 바로 제품 사양이랑 디자인이죠

그리고 사양 중에도 바로 카메라를 많이 눈여겨 보시는분들이 계실거에요

오늘은 바로 스마트폰카메라에대해서 우리가 알고구매하는거랑 모르고구매하는거랑 구매하는 재미가 다르기에 카메라에대해 얕지만 알면 재미있어지는 그런 내용 담아봤어요 :)

먼저 스마트폰 카메라는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로 엄청나게 발전하고있어요

약 10~15년전 제가 폴더폰을 사용할때 30만화소카메라를 쓰다가 100만화소 200만화소카메라라고하면 우와~ 하고 엄청 놀라움을 느끼곤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스마트폰들은 30만 > 500만 > 800만 > 1200만 > 4800만 > 1억800만까지 올라섰고 이제는 내년에나올 S22울트라에는 2억화소 센서카메라가 탑재된다고 합니다.

출처 : 삼성 갤럭시언팩

여기서 2억화소란 이미지센서의 각픽셀의수가 2억개란 말인데요 픽셀의 수가많을수록 좀더 고화질로 현실감있는 표현이 가능합니다.

카메라가 단순히 화소만 증가한다고 무조건 성능이 좋아질까요??

정답은 No 입니다 :)

우리가 예전에 이용하던 필름카메라를 생각해보시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먼저 우리가 카메라를통해 사진촬영을 하게되면 렌즈를통해 들어오는빛이 필름에 태워버려서 필름에 기록이된걸 사진관에서 인화를하게됩니다.

이와마찬가지로 휴대폰카메라렌즈를 통해 들어온 빛이 렌즈내부에 이미지센서의 소자로 각 기록이되어 하나의 픽셀단위로 빛이 기록되어 이를 AP칩에서 데이터화합니다. 데이터화된 값을 ROM에 저장을 하게되는거죠

ISO값이 높아질수록 해당사진처럼 노이즈가 증가되는 모습

이때 이미지센서의 픽셀크기가 작으면 빛흡수량이 줄어 전력을 사용하여 강제로 밝기를 끌어올려야 하는데요 이부분이 바로 ISO라는 강제밝기를 올려 표현하게되는데 이렇게되면 화면은 밝아지나 화질에 노이즈가 많이생겨 화질이 좋지못합니다.

따라서 강제밝기를 최소화하기위해서는 물리적으로 이미지센서의 크기를 키워야하는데요

스마트폰은 한정적 공간이기에 한정적인 공간에서 이미지센서를 무한대로 키워낼 수 가없기에 최대한 공간활용을 할수있는 선에서 크기를 상향시킵니다.

그렇기에 1200만개와 2억개의화소를 같은크기로 한다면 오히려 작은 스마트폰에는 2억개가 오히려 빛흡수량이 매우 부족하여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이를 극복한 방법이 삼성에서는 픽셀비닝 기술을 활용합니다.

픽셀비닝이란?

2억개의 픽셀을 각4개 혹은 9개의 픽셀을 하나로 합쳐 화소수를 줄이는대신 면적을 넓혀 보다많은 빛을 흡수하여 제대로된 표현을 할 수있도록하는게 픽셀비닝이며 거기에 스마트폰카메라는 1200만화소의 초광각, 망원렌즈와 메인1배 광각렌즈의 2억화소를 가미시켜서 여러장의 사진을 동시에 찍어내서 하나의 출력물로 합성시키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