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XS 액정 자가 수리

이야기 나누다가

아이폰 이야기가 나왔다

옛날 아이폰으로 사진을 찍으면 감성 그 잡채다~

하다가

액정이 부서진 폰이 있다고 해서

3만 원 투자해서 고칠래?

해서 시작된 아이폰XS 자가 수리!!

액정은 34,000원

폰수리마켓에서 LCD 최고급형 RJ로 구매

더 좋은 것도 있는데

세컨폰은 생각보다 별로 안 들고 다녀서

사진만 찍으면 된다~ 마인드

구성품은

액정 + 방수실링 + 액정보호필름 + 키트(드라이버, 헤라?? 집게)

하지만 저는 옛날에 쓰던 고급 드라이버가 있어서

이걸로 사용했어요

여러분들도 꼭 고급 드라이버를 사세요

왜냐면 밑에 별 모양 나사가 마모됩니다.

저의 아이폰X 사진인데요

어찌어찌 그냥 액정 뜯으니까 열리긴 했는데...

네...

꼭 고급으로 ^^

드라이기로 20초 정도 왼쪽 액정 부분을

조금 따뜻하게 해줍니다..

잘 안돼요..

그리고 오른쪽 말고 왼쪽으로 추천하는 이유는

오른쪽에 부품이 많으니 ... 아래에서 보시죠

했는데 바로 되길래? 뭐지 왜 이렇게 쉽지 했는데.

액정이 들린 거였고요.

액정 유리 말고 검은색 부분을 들어 올리셔야 합니다

다시 드라이기 20 초해주고

커터 칼로 검은색 라인을 살짝 따주면 열려요

그럼 저 파란색 헤라?를 넣어주고

겉을 빙빙 돌리면 슝! 열립니다.

꼭 왼쪽을 열어주세요

저렇게 연결된 부분이 오른쪽에 있어서

조심해야 합니다.

우선 노란색 표시된 부분 5개 나사를 뽑아주는데

4개는 모양이 같고 1개는 달라요

저는 그래서 종이에 테이프 붙여 놓고

위치에 맞게 푼 나사를 올려 둡니다!

나사를 풀면 이렇게 슝 열려요

파란색 -> 배터리 먼저 분리해 주시고

나머지 노란색을 분리!

노란색에 별표 되어있는 건

살짝 양면테이프가 붙어있는데

살짝 떼줍니다

놀라지 마세요^^

분리된 정품 액정에서 필요한 게 있어요

노란색 표시된 나사 3개를 풀어주고

(오른쪽 밑 검은색 테이프가 붙어 있는데 그거 나사 맞아요. X는 없는데 XS에는 테이프가 붙어 있네요

그냥 돌려도 풀려요!)

저기 투명색 부분 + 밑에 검은색

투명색 부품

아이폰X는 잘 떨어졌는데

아이폰 XS는 좀 더 단단하게 붙어있네요

단단하게 붙어 있는데

살살 떼어줍니다.

이게 페이스 아이디랑.. 예민한 부분이긴 하나...

좀 복불복인 거 같아요.

저는 미리 친구에게 페이스 아이디 안될 수도 있다고 말해줬습니다 ㅎㅎ

새로 산 액정에 그대로 끼워서 나사로 고정을 시키고

방수 실링 필름? 도 꼼꼼하게 붙여 줍니다.

이거 꿀팁은

붙이고 난 뒤에 복권 긁듯이

작은 핀셋으로 검은색 부분을 다 긁어주고

파란색을 떼면 깔끔하게 폰에 붙어 있어요

다시 알맞은 위치로

손톱으로 톡 하면 들어가요

파란색 전원 옆 친구가 잘 안 들어가긴 했는데 ..

나사도 다시 넣어줍니다

근데 절대 과하게 조립하지 마세요

밑에 메인보드가 있어서 고장 날 수도 있다고 하네요

살짝 돌려도 바로 조립이 되기 때문에

그게 맞습니다.

안 풀리니까 걱정 노!

폰 닫기 전에 액정이 잘 들어오는지 확인해 봅니다.

잘 들어오네요

ㅎㅎㅎㅎ

터치도 이상 없고

다 괜찮을 줄 알았는데

가운데 흰색 줄이 보여서

..

조립 후 반품 및 교환이 불가하다고 해서

그냥 쓰긴 하는데

아쉽네요^^

집에서 죽어있는 액정이 박살 난 폰이 있다면

댓글 주세요

아 물론 제 지인들만요^^^^^^

무료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