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4 옐로우 구매 / 아이폰12 미니 트레이드인 받기 (역대급 짧은 구매후기)

3월 10일 출시날 바로 아이폰14 옐로우 컬러 구매했다.

사실 출시되는지 모르고 있었는데 8일에 우연히 카톡 상단 광고에 옐로우 어쩌고 하길래 으잉? 하며 검색해보다 알게됨

내 최애 컬러는 옐로우랑 퍼플임??

기존 연보라는 너무 연해서 별로고 프로에 출시된 퍼플이 내스타일이긴한데 프로는 크고 무겁고 카메라 3개가 징그러워서 한번도 사고싶다는 생각이 안 들었다.

근데 마침 14에 옐로우가 너무 예쁘게 뽑힌거같아서 보자마자 사야겠다 싶었음

14일에 남편 퇴근하자마자 바로 픽업해서 폴로파크 애플로 고고

기존 아이폰12 미니 트레이드인(300불) 후 올 캐쉬로 구입함 뭐든 할부 극혐이어요?

세금까지 다 해서 천 불 쪼오금 안됐다.

개신난 언박싱 영상

기존 미니도 용달블루.....

난 화이트&블랙보다 쨍한 원색을 좋아하는 편이라 이것도 출시되자마자 그날 바로 샀었는데ㅋㅋㅋㅋ용달블루 다 구리다고 욕 먹을 때 난 너무 예뻤고...옐로우로 바꾸는 날까지 예뻐보였음? 그치만 안녕

존예 그 잡채....

근데 크긴 큼

원래 1년에 한번씩 아이폰 출시될 때마다 트레이드인으로 바꿔와서 전 시리즈 다 써봤는데 옛날 작은 아이폰 사이즈가 그리워서 미니 이후로는 안 바꾸고 2년 반을 쓰고 있었다.

새 폰에는 새 케이스를!

아직 케이스티파이 홈페이지에 옐로우 샘플이 없어서 잘 어울릴까 엄청 고민하다가 일단 2개 주문했다.

언능 배송오렴✨

나는 기계 살 때 성능보단 100% 디자인으로 사는 사람이라 (심지어 차도^^....) 스펙에 대한 후기따위는 없을 무...

그냥 예쁘면 된거야~

한 손으로 자판 못 치는게 아쉽지만 컬러때문에 대만족한

후기 끝